기사입력 2009.04.23 21:34 / 기사수정 2009.04.23 21:34
[엑스포츠뉴스=서울 여의도, 유진 기자] ‘야구장 인프라 개선을 위한 발전 전략’을 주제로 23일 오후 2시,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열린 제 2회 야구발전토론회에서 하일성 KBO 사무총장은 “이번 토론회를 바탕으로 야구계의 내실을 튼튼히 했으면 좋겠다”는 견해를 피력했다.
하 총장은 “우리나라가 국제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올릴 수 있었던 계기가 과연 폭넓은 인프라에 있었는가?” 라고 자문하며, “이에 대해서는 회의적이었다. 내실을 다져 다시금 우리나라 야구의 위상을 살리고, 세계 속에 우뚝 설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적기일 수도 있다” 면서 “WBC 2위, 올림픽 1위에 걸맞는 야구 국가 위상을 정립하고, 100년 후에도 야구 근간이 튼튼하게 뿌리내릴 수 있기를 기원한다”는 말로 짧은 소감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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