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9.04.23 15:19 / 기사수정 2009.04.23 15:19
[엑스포츠뉴스=김경주 기자] 2009 하나은행 FA-Cup 본선(32강)을 위한 회의가 23일 오후 축구회관에서 열렸다.
2009 하나은행 FA-Cup 32강은 프로 15개팀, 내셔널리그 14개 팀과 예선 라운드를 거쳐 올라온 대학 3팀 등 총 32팀이 참가한다. 대회는 전국 16개 구장에서 열리며 상위리그팀 홈구장 사용과 야간 경기를 원칙으로 한다.
이번 대회의 주요 특징으로는 지난해부터 시행해온 하부리그 팀이 상위 리그팀을 상대로 이겼을 경우의 승리수당을 인상했다.
-대학 vs 내셔널리그 : 대학 승의 경우 3백만원
-대학 vs K리그 : 대학 승의 경우 4백만원
-내셔널리그 vs K리그 : 내셔널리그 승의 경우 4백만원
또한, 매 라운드별 MVP를 선정하여 소정의 상금을 지급한다.
-32강 1백만원
-16강부터 4강까지 각각 2백만원
한편, 32강전은 오는 5월 13일(수)에 열릴 예정이며, 16강전은 7월 1일(수), 8강전은 7월 15일(수), 4강전은 10월 7일(수), 결승전은 11월 8일(수)에 열릴 예정이다.
단, 16강전 이후부터는 AFC 챔피언스리그 일정 등으로 일정이 조정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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