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대만 배우 류이호가 한국어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24일 중구 메가박스 동대문에서 영화 '안녕, 나의 소녀' 류이호 내한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이날 류이호는 "안녕하세요. 저는 류이호입니다. 만나서 반갑습니다"라며 유창한 한국어를 구사했다.
이어서 류이호는 "한국어에 관심이 많다. 그래서 개인 한국어 교사도 있다. 요즘은 드라마 때문에 바빠서 자주는 못하지만 SNS로라도 한국어를 배우려고 노력하고 있다"라고 이야기했다.
또 좋아하는 한국어를 묻는 질문에 "친구, 사랑해요, 나도 사랑해요"라고 이야기해 훈훈함을 더했다.
sunwoo617@xportsnews.com / 사진 = 박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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