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사실무근입니다."
래퍼 로꼬가 열애설을 부인했다. 일반인 여성과 약 3년간 열애중이라는 첫 보도가 나온지 약 20분만에 '초고속 해명'에 나선 것이다.
로꼬 측 관계자는 24일 엑스포츠뉴스에 "로꼬와 일반인 여성의 열애설은 사실무근"이라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앞서 한 매체는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는 비 연예인인 미모의 재원과 3년간 교제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지인들과의 자리에서 두 사람이 동석하며 애정을 숨기지 않고 데이트를 즐겼다고.
그러나 로꼬 측은 망설임없이 "사실이 아니다"라고 강력 부인하며 열애설을 일단락시켰다.
로꼬는 최근 다양한 매체를 통해 대중과 만나고 있다. 지난 달 종영한 KBS 2TV '건반 위의 하이에나'에서는 마마무 화사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며 적극적인 구애를 펼쳐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들의 핑크빛 작업기는 보는 이들의 마음까지 설레게 했다. 특히 두 사람이 협업한 '주지마'는 발표 직후 주요 음원차트 1위에 등극하는 기염을 토했으며 현재까지도 상위권에 머물고 있다. 로꼬와 화사의 케미스트리를 좋아했던 팬들에게 로꼬의 열애설은 당황스러운 것이었지만, 다행히 순식간에 해프닝으로 마무리지어졌다.
또 로꼬는 MBC '이불 밖은 위험해' 등의 예능 프로그램에도 출연 중이며 지난 1일엔 박재범, 사이먼도미닉, 그레이 등과 새 싱글 '뒤집어버려'를 발표하는 등 음악작업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won@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전원 기자 wo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