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그룹 몬스타엑스가 서울을 시작으로 월드 투어의 포문을 연다.
몬스타엑스의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가 최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몬스타엑스의 2018 월드 투어포스터를 공개하며 월드 투어의 세부 일정을 알렸다.
몬스타엑스의 이번 월드투어는 지난해 9월 열린 멕시코 멕시코시티 콘서트를 마지막으로 한 첫 번째 월드투어 'MONSTA X THE FIRST WORLD TOUR' <BEAUTIFUL> 이후 약 8개월 만에 다시 열리는 것이다.
'2018 MONSTA X WORLD TOUR'〈THE CONNECT〉(더 커넥트)를 타이틀로 한 이번 월드 투어는 5월 26일과 27일 이틀간 서울 장충체육관을 시작으로 올해 8월까지 영국 런던,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스페인 마드리드, 태국 방콕, 홍콩, 대만, 미국 시카고, 뉴욕, 애틀란타, 댈러스, 휴스턴, 샌프란시스코, 로스엔젤레스, 멕시코 몬테레이,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 칠레 산티아고, 브라질 상파울루 등 전 세계 18개의 도시서 개최된다.
2018년 월드투어의 첫 시작인 서울 공연을 전석 매진시키며 월드투어의 순항을 예고한 몬스타엑스는 지난해 열린 월드 투어에서 미처 보여주지 못했던 새로워진 퍼포먼스와 한층 업그레이드된 무대로 다양한 전세계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한편, 몬스타엑스는 월드투어 시작인 서울 공연을 오는 26일과 27일 이틀간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개최하며, 이후 8월까지 전 세계 18개 도시를 도는 월드 투어를 진행할 계획이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