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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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이스 나연 "'내귀에캔디' 커버, JYP서 '야하게 하라' 조언"

기사입력 2018.05.20 19:05

전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걸그룹 트와이스 나연, 정연이 '내 귀에 캔디' 무대로 강렬한 매력을 발산했다.

20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트와이스 두 번째 투어 'TWICELAND ZONE 2 : Fantasy Park'가 열렸다.

트와이스는 완전체 무대 뿐 아니라 멤버들의 매력과 개인기를 뽐낼 수 있는 특별한 퍼포먼스도 준비했다.

이 가운데 나연과 정연은 백지영과 택연의 '내 귀에 캔디' 무대를 선사했다. 정연도 택연으로 분해 보이시한 매력을 선사했다.

이에 대해 나연은 "'내귀에캔디'를 결정하고 부담이 됐다. 택연의 파트를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더라. 회사 분들도 '좀 더 느끼하게 해라', '야하게 해라'고 조언을 해주셨다. 그래서 택연 오빠의 영상을 찾아보며 연구했다"고 말했다.

이어 "사실 어제랑 엊그저께는 부끄러움도 있었는데 오늘은 하나도 안 부끄러웠다. 마침내 임택연이 된 것 같다. 어제까진 '난 짐승남이다' 주문을 외우면서 들어갔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트와이스는 한국에 이어 일본 콘서트 'TWICE 2ND TOUR TWICELAND ZONE 2 : Fantasy Park IN JAPAN'까지 전 공연 매진 행진을 이어가며 글로벌 티켓 파워를 과시했다. 또 일본은 물론 싱가포르에서도 콘서트를 개최하며 해외 투어를 이어갈 예정이다. 

won@xportsnews.com / 사진=JYP 엔터테인먼트

전원 기자 wo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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