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CJ 인터넷과 '마구마구' 업무 제휴

[엑스포츠뉴스=조영준 기자] 두산 베어스는 14일(화) CJ인터넷(대표이사 정영종)의 온라인 야구게임인 '마구마구'(http://ma9.netmarble.net)와 입장권 광고 게재 및 쿠폰 제공 등 공동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는 프로야구 공식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한 CJ 인터넷 '마구마구'와 프로모션을 실시하여 지난 3월 WBC 준우승으로 불고 있는 뜨거운 야구 열기를 온/오프라인에서 함께 이어가고자 기획한 것.

이를 위해 두산 베어스는 홈경기 입장권 전면에 마구마구 쿠폰번호를 인쇄하여 관중에게 제공하며 입장권 후면에는 '마구마구' 엠블럼을 삽입하고 마구마구 쿠폰 사용 안내를 제공한다. 또한 홈페이지(http://www.doosanbears.com)에서 베어스클럽 회원대상으로 온라인 퀴즈 이벤트를 실시하고 정답을 맞힌 5,000명의 회원에게 15,000원 상당의 '마구마구' 아이템 상품권을 증정한다.

한국 최고의 온라인 야구게임이며 최근 프로야구 공식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한 CJ인터넷 '마구마구'는 한국프로야구의 실제 선수 명과 기록 데이터를 적용해 현실감을 높였으며, 각 구단의 응원분위기 및 홈구장을 그대로 재현한 것이 특징이다. 

한편, 이번 업무 제휴를 추진한 두산 베어스 마케팅팀은 "이번 이벤트를 통해 온/오프라인의 야구 팬들의 프로야구에 대한 관심이 더욱 증대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프로야구를 사랑하는 팬들을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조영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