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방송인 홍석천이 배우 전종서와의 친분을 자랑했다.
15일 홍석천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칸느를 갈 여배우, '버닝' 전종서. 그리고 종서의 연기선생님 신용욱 형. 세상엔 늘 나의 은인같은 사람이 있다. 종서의 잠재력을 꺼내주신 용욱이형, 내선배형 정말 대단하다. 멋진 스승과 정말 예쁜 제자, 오늘밤은 참 따뜻한 밤이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또 "나도 누구에겐가 멋진 선생님이 될 수 있을까. 스승의 날 교수님께 전화 한 통 드려야겠다. 영화 '버닝' 흥해라 차세대 한국영화의 기대주, 전종서 흥해라"라는 글을 덧붙이며 전종서, 또 전종서의 연기선생님으로 소개한 신용욱과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홍석천과 전종서가 다정한 포즈로 함께 한 모습이 담겨 있다. 또 다른 사진에는 신용욱을 포함해 세 사람이 환한 미소를 짓고 있는 얼굴도 확인할 수 있다.
'버닝'으로 데뷔한 신예 전종서는 '버닝'이 현재 프랑스 칸에서 열리고 있는 제71회 칸국제영화제 경쟁 부문에 초청받으면서 생애 첫 칸국제영화제 레드카펫을 밟게 됐다. 이창동 감독이 선택한 신예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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