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03:58
경제

‘대한아로마학회’ 아시아 아로마학회와 함께 간다

기사입력 2018.05.10 15:58

김지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지연 기자] 대한아로마학회(회장 이은정)는 지난달 23일 인도네시아 족자카르타에서 열린 아시아 아로마학회에 한국 대표로 초청받아 참가했다고 밝혔다. 

아시아아로마학회(Asian Aroma Ingredients Congress 이하 AAIC)는 인도, 인도네시아, 중국 3개국의 아로마회사를 중심으로 결성된 단체로 2010년 첫 컨퍼런스를 인도의 델리에서 개최한 바 있으며 이후 2년 주기로 인도, 인도네시아, 중국에서 번갈아가며 열려왔다. 

금번 6차 아시아아로마학회는 4월 23일 부터 26일까지 인도네시아 족자카르타에서 아시아아로마테라피컨퍼런스(Asian Aromatherapy Conference)와 공동으로 개최되었으며 한국 대표 자격으로 대한아로마학회 이은정 회장과 김유수 이사장이 초청받았고, 아시아아로마협회(AAIC-AAC) 2018 의장 페리 솔레, 김지수 대외협력이사(닥터유스 클리닉 원장)가 발표를 진행했다.

컨퍼런스와 함께 열린 이사회에서 이은정 회장과 김유수 이사장은 아시아 아로마협회 임원으로 추대 받았으며 또한 대한아로마학회가 금번에 정식으로 아시아아로마학회의 회원이 되면서 대한아로마학회 정회원은 아시아아로마학회 정회원 자격이 주어진다. 

대한아로마학회 김유수 이사장(닥터유스 대표)은 “대한아로마학회는 창립이래 꾸준히 해외 네트워크를 이용해 국제화에 앞장서 왔다. 국내 회원의 아시아 아로마 학회 정회원 인정이라는 이번 쾌거는 그동안의 노력에 대한 결실이며 앞으로도 한국을 대표하는 정통 아로마테라피 학회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국내 아로마테라피의 수준을 높이는데 기여하겠다.” 고 전했다.

 

김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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