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2 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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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버릿 "'K팝'·'믹스나인' 참가…순발력 많이 늘었다"

기사입력 2018.05.09 14:51

김미지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그룹 페이버릿이 서바이벌 프로그램 참가 후 컴백하는 소감을 밝혔다.

페이버릿은 9일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일지아트홀에서 두 번째 미니앨범 'Love Loves To Love Love'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아라는 SBS 'K팝스타', JTBC '믹스나인'에 참가한 바 있다. 아라는 "'K팝스타'는 보컬 적인 것이 강했고 세 심사위원 분들께 심사평을 받으면서 알아갈 수 있고 배울 수 있었던 것 같고 '믹스나인'은 여러 회사에 있던 친구들과 연습하다보니 서로서로 배우는 점도 많았고 빠른 시간 안에 무대를 준비하는 순발력이 늘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믹스나인'에 참여한 서연은 "서바이벌에 처음 참여하게 됐는데 촬영하면서 심리적으로 굉장히 많이 힘들었고, 멤버들에 대한 소중함을 많이 느꼈다. 컴백 준비를 하면 전보다 더 멤버들과 팀워크를 잘 형성하면서 연습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믹스나인'에 참가한 정희는 "멤버들과 연습을 하던 방식과 그 곳에서 하는 연습 방식이 달랐다. 단기간에 무대 하나를 준비한다는 게 이렇게까지 힘든 일이었나 싶기도 했고, 2집 준비를 하면서 더 도움이 되지 않았나 싶다"고 말했다.

한편 페이버릿은 오는 10일 낮 12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타이틀곡 '어느 별에서 왔니?'  두 번째 미니앨범 'Love Loves To Love Love' 전곡을 발매한다.

타이틀곡 '어느 별에서 왔니?'는 사랑에 빠진 소녀의 감성을 재미있게 가사들로 풀어낸 노래다. 재미있지만 사랑에 대해 진지하게 다가가는 소녀의 모습에서 귀여움까지 느껴지는 페이버릿의 음악적, 콘셉트적 색깔을 녹여냈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박지영 기자

김미지 기자 am81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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