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임지연 기자] 배우 류준열이 수화 연기에 도전했다.
영화 '독전' 측은 8일 오후 네이버 V앱을 통해 V라이브를 진행했다.
류준열은 영화 '독전'에서 과묵한 인물 락을 연기한다. 그는 "그동안 했던 역할 중 대사가 가장 적었다. 대사를 외워야 하진 않아서 다른 배우들보다는 자유로운 편이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하지만 배우 입장에서는 대사가 없으면 표현하는 데 한계가 있다. 그 싸움이었던 것 같다"고 덧붙여 전했다.
류준열은 이번 작품을 통해 수화 연기에도 도전한다. 그는 "수화를 할 때 감정을 섞어야 농담까지 잘 전달되는데, 락이라는 인물이 감정이 많은 인물이 아니라. 수화 선생님이 고민을 많이 하셨다"라고 전했다.
'독전'은 오는 22일부터 관객들을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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