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조은혜 기자] 한화 이글스가 5일 한국야구위원회(KBO)에 외야수 김민하에 대한 선수 등록 공시를 요청했다.
김민하는 경남고와 중앙대를 졸업한 뒤 2011년 롯데자이언츠에 입단해 1군에서 4시즌을 뛰며 157경기에 출장, 타율 2할푼1리 4홈런 16타점 5도루를 기록했다.
2017시즌 후 롯데 보류선수명단에서 제외된 후 2018년 입단테스트를 거쳐 한화의 유니폼을 입었다.
김민하는 퓨처스 소속으로 올 시즌 퓨처스리그에서 21경기에 나서 71타수 26안타 타율 3할6푼6리 3홈런 22타점 6도루 등 활약을 펼치고 있다.
한화는 김민하를 이날 선수등록과 함께 1군 엔트리에 등록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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