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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름진 멜로' 정려원 "이준호·장혁과 안 친하지만 케미는 좋다"

기사입력 2018.05.04 16:20

이아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아영 기자] '기름진 멜로' 세 배우의 호흡은 어떨까.

4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SBS 사옥 13층 홀에서 SBS 새 월화드라마 '기름진 멜로'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배우 이준호, 장혁, 정려원이 참석했다.

이날 세 배우는 서로 호흡이 어떤지 질문을 받았다. 장혁은 "인공호흡 수준"이라며 "절실하다는 뜻에서 인공호흡이라고 했다. 서로 살기 위해 열심히 맞춰가고 있다"고 얘기했다. 정려원은 "저희는 안 친하다. 하지만 케미는 좋다. 신만 들어가면 잘 맞는다. 하지만 너무 안 친하다"고 덧붙였다. 이준호는 "이제 맞춰가는 단계"라고 했다.

정려원은 "안 친하다고 했지만, 알게 된지 얼마 안 됐지만 좋다. 현장에 가고 싶고 집에 오면 생각난다. 친한 것과는 다른 개념인데 보고 싶은 마음이 든다"고 부연 설명했다.

'기름진 멜로'는 '파스타', '질투의 화신' 서숙향 작가의 신작이다. 동네 중국집 주방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세 남녀의 뜨거운 연애담을 그린 로맨틱 코미디. 7일부터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lyy@xportsnews.com / 사진=박지영 기자

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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