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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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김진욱 감독 "피어밴드, 열흘 뒤면 괜찮아질 것"

기사입력 2018.05.03 17:52 / 기사수정 2018.05.03 17:54


[엑스포츠뉴스 잠실, 조은혜 기자] 어깨 통증으로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된 KT 위즈 라이언 피어밴드가 다행히 열흘 휴식 후 콜업될 것으로 보인다.

피어밴드는 지난 1일 잠실 두산전에서 선발 등판해 4이닝 9피안타(2홈런) 2사사구 5탈삼진 4실점을 기록하고 마운드를 내려간 뒤 이튿날 1군 엔트리에서 말소 됐다. 어깨 통증이 이유였다.

MRI 검진 결과 특별한 이상이 발견되지는 않았다. 김진욱 감독은 "검사 결과 더 나빠진 사항은 없는데, 본인의 느낌이 있는 것 같다. 열흘 후 엔트리 들어올 때 쯤이면 괜찮아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2일 말소된 피어밴드는 12일부터 등록이 가능하다.

한편 전날 KT는 선발투수로 고영표가 등판해 공 18개로 1이닝을 막았으나 2회를 앞두고 비로 노게임이 선언됐다. 김진욱 감독은 고영표의 루틴을 위해 당겨쓰지 않고 다음 로테이션까지 그대로 건너뛴다고 밝혔다.

eunhwe@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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