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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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영, '구원파 논란' 뒤로 하고 연예인 농구대회 참석

기사입력 2018.05.02 21:43 / 기사수정 2018.05.02 22:10

김주애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가수 겸 프로듀서 박진영이 하루종일 뜨거웠던 '구원파' 논란을 뒤로 하고 연예인 농구대회 스케줄을 소화했다.

2일 박진영은 경기도 수원시 서수원 칠보체육관에서 진행된 'NGO 굿피플과 함께 하는 SOOM재단배 KCBL 연예인 농구대회'에 참석했다.

박진영이 속해 있는 팀 어벤져스는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우리 동네 예체능' 연예인 선수들과 기존의 연예인 농구팀 '아띠'가 뭉친 팀으로 박진영 외에도 서지석, 김태우, 정이한, 김영, 모세, 지인호, 동방신기 유노윤호, 송태윤, 주민우, 이종환, 정근, 훈, 김사권, 샤이니 민호 등이 속해있다.

이날 오전 디스패치는 박진영이 구원파 집회에 참석했다는 의혹을 보도하며 그가 구원파와 깊은 연관이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보도 직후 박진영은 자신의 SNS를 통해 "내 돈을 내고 장소를 빌려 가르친 성경공부 집회일 뿐 구원파와는 아무런 관계가 없다"고 말했으며, 법적 대응까지 시사했다.

구원파 역시 "박진영은 우리 신도가 아니다"고 입장을 발표했다.

savannah14@xportsnews.com / 사진 = 서지석 인스타그램

김주애 기자 savannah1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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