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양석환, 경기 단숨에 뒤집는 역전 스리런 '쾅'

[엑스포츠뉴스 대전, 채정연 기자] LG 트윈스의 양석환이 단숨에 경기를 뒤집는 역전 스리런을 때려냈다.

양석환은 2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팀간 2차전에서 6번타자 3루수로 선발 출장했다.

양석환은 7회초 1사 1,3루 상황에서 한화의 선발 제이슨 휠러의 2구를 받아쳐 115m의 좌월 3점포를 때려냈다. 시즌 8호포.

LG는 양석환의 3점포에 힘입어 7회초 3-2로 역전했다.

lobelia12@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채정연 기자 lobelia1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