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9.04.07 10:02 / 기사수정 2009.04.07 10:02
[엑스포츠뉴스=김경주 기자] '주머니 걱정은 줄고 볼거리는 늘어난다!'
봄이 무르익는 4월, 천마의 홈 성남 종합운동장에 오면 즐거움이 두 배가 된다. 성남 일화가 '꽃의 계절' 4월을 맞아 '기쁨 두 배 - 꽃피는 봄날 愛' 이벤트로 팬들을 찾아간다.
먼저 '더블 티켓'과 '스페셜+1' 이벤트로 홈 경기장을 찾는 팬의 부담을 덜어준다. 4월에 열리는 3경기를 대상으로 입장권을 할인 판매하고, 상품샵에서는 패키지 상품을 깜짝 할인한다.
'더블 티켓'은 경기 입장권을 가지고 다음 경기를 보러오면 입장료를 50% 할인하는 이벤트다. 예를 들어 성인이 8일 경기 입장권을 갖고 11일이나 26일 경기에 오시면 원래 가격인 8천 원의 절반인 4천 원에 티켓을 구매하실 수 있다. 특히 8일 경기에 이어 11일 경기를 관전하시는 분들께는 핸드폰 액정 클리너도 선물한다.
또한, 경기 당일 구단 공식 상품샵에서 구단이 선정한 '스페셜 상품'을 구매하는 팬에게 추가 상품 1가지를 덤으로 증정하는 '스페셜 +1' 이벤트를 진행한다.
첫 경기인 8일 인천전은 '09시즌 유니폼'(6만 5천 원)을, 11일 포항전과 26일 제주전은 각각 '머플러'(2만 원)와 '사인볼'(1만 5천 원)을 스페셜 상품으로 선정했다.
경기마다 50세트 한정으로 마련된 스페셜 상품을 구매하는 팬에게는 '+1'로 올 시즌 신상품인 구단 니트 장갑(판매가 8천 원)을 선물한다.
또한, 온/오프라인 이벤트도 함께 펼쳐진다.
4월 8일 인천전 하프타임에는 K-리그 팀 통산 최소경기 1,000호 골을 달성을 축하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역사적인 1,000호 골의 주인공 김정우와 1,000호 골 주인공 맞추기 이벤트 당첨자 5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11일 포항전과 26일 제주전에서는 구단 홈페이지와 연계한 이벤트 'Love Together - 꽃피는 봄날 愛'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가족, 연인, 친구 등과 함께 경기장에서 찍은 행복한 사진을 이벤트 게시판에 응모하면 한 명을 선정, 용평리조트 숙박권과 피자헛 가족 식사권을 선물한다.
그리고 신태용 감독의 첫 승 세리머니도 궁금증을 키우고 있다. 당초 계획을 바꿔 홈 팬들에 대한 감사의 뜻으로 홈 경기 첫 승에 맞춰 진행하기로 했다. 현재 신 감독은 몇 가지 아이디어를 놓고 고민에 빠져 있다는 후문이다.
[사진=신태용 감독(C)성남일화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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