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가수 박효신이 신곡 '별 시'로 6개 음원차트 1위를 거머쥐었다.
30일 오후 10시 기준, 박효신 정규 8집 앨범 선공개곡 '별 시'(別 時)는 멜론, 지니, 엠넷, 소리바다, 올레, 네이버뮤직 등 6개 음원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박효신 '별 시'는 지친 마음을 어루만져 줄 박효신만의 호소력 짙은 보컬이 잔잔하면서도 기억에 남는 멜로디와 어우러져 마치 한 편의 영화를 보는 듯한 감성이 느껴지는 곡. '야생화'부터 음악적 인연을 이어온 정재일이 공동 작곡 및 프로듀서로 참여해 두 사람의 환상적 호흡을 느낄 수 있다.
특히 '이 노래는 너야 / 전화를 걸고 있어 / 내가 너의 밤이 돼 줄게 / 주머니 속 내 손을 꼭 잡고 / 어느 멋진 날 너에게 줄 노래' 등의 시적인 가사가 리스너들에게 진한 감동을 전한다.
한편 박효신은 '별 시'를 시작으로 8집 정규 앨범의 새로운 곡들을 순차 공개할 예정이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박효신 '별 시' MV
김미지 기자 am81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