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0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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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야화] '라이브' 홍일지구대, 영아 유기 사건 발생…'정유미 눈물'

기사입력 2018.05.30 07:10 / 기사수정 2018.05.30 11:29

임수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임수연 기자] '라이브' 영아 유기 사건에 정유미가 눈물을 보였다.

29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라이브' 16회에서는 홍일 지구대에 영아 유기 신고가 접수됐다.

이날 홍일 지구대에는 지구대 근처에 아기가 유기되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은 지구대원들은 뿔뿔이 흩어져 아기를 찾기 시작했고, 퇴근을 앞두고 있었단 한정오(정유미 분)도 현장으로 뛰어나갔다.

삼보(이얼) 경위는 지구대 근처를 서성이는 젊은 여자를 보자 그녀가 아이의 엄마라는 사실을 직감했다. 하지만 그녀는 삼보의 부름에 어디론가 사라져버리고 말았고, 삼보와 은경모(장현성)는 그녀를 놓치고 말았다.

같은 시각. 근처 쓰레기통을 뒤지던 한정오는 차 보닛에 올려져 있는 의문의 박스 하나를 발견했다. 그 안에는 아기가 들어 있었고, 꽁꽁 언 아기를 본 한정오는 울먹이는 목소리로 "도와달라"고 소리를 쳤다.

홍일 지구대 대원들은 아기를 품에 안은 채 지구대로 전력질주했다. 이들은 아기를 살리기 위해 필요한 준비를 하며 분주하게 움직였고, 지구대 내 휴게실로 아기를 데려온 한정오는 동료들과 함께 CPR을 시작했다.

특히 한정오는 "사명감은 없다. 당장이라도 관두고 싶은 일이지만, 아기를 살렸으면 했다"면서도 아이의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enter@xportsnews.com /사진 = tvN 방송화면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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