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9.04.03 15:22 / 기사수정 2009.04.03 15:22
[엑스포츠뉴스 = 이나래 기자] 3일, 게임개발, 서비스 전문업체 엔도어즈(대표 조성원)는 베트남 최대 퍼블리셔인 VTC Game(대표 Nam, Phan Sao)과 인간과 세상을 닮은 게임 '아틀란티카'의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아틀란티카는 현실세계를 그대로 옮긴 세계관과 턴방식 전략전투라는 새롭고 참신한 게임 성으로 MMORPG 시장에 새로운 장르를 개척했으며, 많은 유저들의 사랑 속에 '2008 대한민국 게임대상' 최우수상과 우수개발자상을 거머쥐며 명실상부한 2008 대한민국 최고의 게임으로 자리매김하였다.
VTC Game Nam, Phan Sao 대표는 "아틀란티카의 우수한 게임 성은 한국을 비롯한 북미, 일본에서의 성공적인 런칭으로 이미 검증이 되었다"며 "턴 방식 전략전투라는 아틀란티카만의 익숙하면서도 신선한 게임 성은 베트남 유저들에게도 크게 어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엔도어즈 조성원 대표는 "아틀란티카를 베트남 유저들에게 선보이게 되어 기쁘다."라며 "베트남 최대 퍼블리셔인 VTC Game과 함께 아틀란티카의 베트남 내 성공적인 런칭을 꼭 이루어내겠다."라고 말했다.
VTC Game은 국내 유명 온라인 게임인 오디션, 크로스파이어, 피파 온라인 2 등을 베트남 시장에 성공적으로 런칭하였고, 이를 발판으로 베트남 게임시장 점유율 1위 오른 명실공히 베트남 최대 게임 퍼블리셔이다.
아틀란티카는 국내는 물론 북미를 비롯한 일본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내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으며, 이번 베트남 진출은 물론 근시일 내에 서비스 예정인 대만, 중국에 이르기까지 해외 각지로의 진출이 가시화되고 있어 글로벌 게임으로의 성장이 기대되고 있다.
[사진 = 아틀란티카 베트남 조인식 ⓒ엔도어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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