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8.04.23 11:53
5G 자율주행 버스는 판교역 주변 화랑공원을 시작으로 판교 테크노파크 공원 일대를 주행한다. 5G와 LTE 네트워크 기반 자율주행기술을 통해 일부 구간 운전자의 개입 없이 스스로 주행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자율주행 체험을 원하는 고객은 운영사무국 및 참여 신청 사이트를 통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추첨을 통해 선정된다.
성은미 KT 5G사업본부 마케팅TF 상무는 “평창에서 세계최초로 선보인 5G 시범 서비스를 고객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며 “5G가 먼 미래의 기술이 아닌 이미 생활 속에서 변화를 이끌고 있음을 체감할 수 있도록 더욱 놀라운 5G 경험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jway0910@xportsnews.com / 사진=KT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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