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스코어] '같이살래요', 토요일 방송 중 자체 최고 시청률 '26.6%'

[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같이 살래요'가 토요일 방송 중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22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같이 살래요'는 전국기준 26.6%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토요일 방송분(23.3%, 23.1%, 21.8%, 23.2%, 24.8%) 중 자체 최고 시청률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박유하(한지혜 분)가 딸 채은수(서연우)에게 수혈을 하기 위해 헌혈자를 찾아다니는 모습이 그려졌다.

채은수는 피가 필요한 은수에게 헌혈을 해주려 했지만, 임신한 상태라 돌아설 수 밖에 없었다.

정은태(이상우)는 한국을 떠나기로 결정하며 연구 지원서에 사인을 했다. 박유하는 정은태와 채은수의 혈액형이 일치한다는 소식을 듣고 공항으로 정은태를 찾아갔다.

그러나 이는 정은태의 자작극이었다. 그는 연찬구(최정우)가 연구 지원금 항목을 삭제했다는 사실을 알고 분노했다. 박유하는 정은태를 설득하며 "지원금 내가 드리겠다"고 매달렸다.

savannah14@xportsnews.com / 사진 = KBS 2TV 방송화면

김주애 기자 savannah1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