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day's NBA] 케빈 가넷, 부상으로 잔여경기 모두 '불참'

[엑스포츠뉴스=최동철 기자] 보스턴 셀틱스의 닥 리버스 감독은 가넷이 시즌 잔여 경기를 전부 결장할 것이라고 했다.

2월 19일 유타 재즈와의 경기에서 부상당한 이후 줄곧 무릎 통증을 호소해온 가넷은 남은 7경기에 나오지 않고 부상 치료에 전념하게 된다. 참고로 현재 56승 19패를 기록중인 보스턴 셀틱스는 가넷이 없었던 시즌 초반의 13경기에서 7승 6패를 기록한 바 있다.

돈텔 제퍼슨, 샬럿과 잔여시즌 계약 체결

루키 포인트 가드인 돈텔  제퍼슨은 잔여 시즌을 계속 샬럿에서 뛰게 된다. 2번째 10일 계약이 만기 된 제퍼슨에 대해 샬럿 구단은 시즌 잔여 경기에 대해서도 계약을 체결하기로 결정했다. 하지만, 제퍼슨은 샬럿에서 아직 경기에 출전한 적은 한 번도 없다.

덴버는 크리스 앤더슨을 지킬 수 있을까?

www.denverstiffs.com 이라는 사이트를 운영하는 앤드류 페인스테인은 '크리스 앤더슨을 지키자'라는 내용의 서명운동을 벌이고 있다. 올 시즌을 NBA 미니멈 금액을 받고 뛰었던 크리스 앤더슨은 시즌 종료 후 비제한적 FA가 된다.

하지만, 백인 빅맨이라는 이점과 타고난 블럭 센스로 많은 팬을 확보하고 있어 앤더슨을 올 시즌처럼 1백만 불도 안 되는 금액으로 잡기는 힘들어 보인다. 페인스테인은 서명운동을 위해 앤더슨의 별명 'birdman'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www.bringbackbirdman.com 이라는 사이트를 개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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