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5 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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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야화] #팬미팅 #디오 #오저씨…'인생술집' 김희원X하니의 '반전입담'

기사입력 2018.04.20 07:15 / 기사수정 2018.04.20 00:47

김의정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의정 기자] '인생술집' 김희원, 장혁진, 하니, 혜린이 반전 입담을 뽐냈다. 

19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인생술집'에는 배우 김희원, 장혁진, EXID 하니, 혜린이 방문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희원과 장혁진은 "대학 동문이다. 영화 '나를 기억해'를 포함해 총 세 작품을 함께 찍었다"고 친분을 드러냈다. 또 김희원은 "얼마 전 생일에 팬들이 지하철 광고를 걸어줬다. 너무 행복했다. 기회가 된다면 팬미팅을 열고 싶다"고 밝혔다.

김희원은 자신의 인생작으로 영화 '아저씨'를 꼽았다. '이거 방탄유리야 이 새끼야'라는 명대사를 남긴 장면에 대해 "그 마지막 장면을 찍기 위해 4일을 꼬박 새우면서 촬영했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또 영화 '카트'에서 엑소 디오의 뺨을 때린 장면에 대해 "그때 고등학생들이 현장에 어마어마하게 왔다. 디오의 뺨을 딱 때리니까 옆에서 '우리 오빠 때리지 마요'라고 소리를 지르더라. 더 리얼하게 해서 연기자로 잘 되면 좋지 않냐"고 비화를 전했다. 이에 김희철은 "김희원이 디오를 키운 거다"고 농담을 던져 주변을 폭소케 했다.     



하니는 김희원의 호칭에 대해 망설이다가 "오저씨"라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또 "술을 아예 못 먹는다. 안주를 많이 먹는다"며 폭풍 먹방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혜린은 "웃기고 싶은 욕심 때문에 굴욕 사진을 직접 SNS에 올린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하니는 "겁이 많고 리액션이 크다. 공연 중에 벌레가 날아오거나 폭죽이 터지면 바로 도망간다"고 무대 일화를 공개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tvN 방송화면

김의정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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