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1 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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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우스 온라인, 거대도시 '하이메스'가 열린다

기사입력 2009.03.26 10:27 / 기사수정 2009.03.26 10:27

이나래 기자

[엑스포츠뉴스 = 이나래 기자] 26일, CJ인터넷 ㈜(대표이사 정영종)의 자체개발 MMORPG '프리우스 온라인(이하 프리우스)'이 설원에 덮인 북부지방 동쪽의 눈의 도시 '하이메스'를 업데이트 한다.

이번 업데이트는 상용화 업데이트보다 더 방대한 수준. 3개의 필드로 구성된 대도시 '하이메스'를 비롯해 신규 인스턴스 던전 '레그나카스트럼'을 선보이며, 최고 레벨을 70으로 상향 조정하고 각 직업별 직업의 특성을 더욱 잘 살릴 수 있는 스킬 등 다양한 콘텐츠를 대규모 추가했다. 

대규모 업데이트에 앞서 아이템 분해·제작 시스템을 미리 오픈, 게이머들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가운데 이번 업데이트로 유저들의 참여 열기가 더욱 활기를 띨 것으로 보이며 특히, '하이메스'는 유저들이 함께 모일 수 있는 공간인 만큼 유저 간 커뮤니티 활성화도 함께 기대된다.

'하이메스'의 3개 필드를 살펴보면, 먼저 극광평원 필드는 넓은 빙하로 덮인 평원 지대로 하늘에서는 오로라가 심심찮게 불기도 한다.

두 번째 필드는 바람이 칼과 같아 칼바람 골짜기라 불린다. 바람이 강하고 통곡의 군단 요새가 함께 존재하는데, 이 요새를 경계하기 위해 지어진 곳이 바로 칼바람 요새이다. 두 요새가 한 지역에 존재하고 있기 때문에 늘 전쟁의 위험이 도사리고 있으며, 계략과 모험이 난무해 긴장감을 더한다.  

세 번째 필드는 눈과 얼음으로 뒤덮인 얼음송곳 분지 필드로 세 개의 필드에는 각각 험한 산악 지형과 기온이 낮은 북부 지방에 알맞게 진화한 여러 종류의 베스티아들이 있다.

CJ인터넷 '프리우스' 개발총괄 정철화 부장은 "지난번 유저간담회에서의 유저 분들의 소중한 말씀, 홈페이지 게시판 등을 통해 주신 좋은 의견들을 다양한 콘텐츠에 담아내기 위해 노력했다."라며 "이후에도 길드 전이나 가이거즈 콘텐츠, 중순경 최고 레벨 상향 조정 등의 업데이트가 계속 예정돼 있으니 앞으로도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라고 설명했다.

자세한 내용은 '프리우스' 홈페이지(http://prius.netmarble.net/)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나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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