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0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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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파엠' 김희철 "음방 포기, 어설픔보다 안 하는게 낫다"

기사입력 2018.04.13 08:22

김미지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그룹 슈퍼주니어 김희철이 음악방송 활동을 포기한 이유를 밝혔다.

13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에는 김희철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김희철은 10여년 전 당한 교통사고로 심각한 다리 부상을 당한 바 있다. '쏘리쏘리'(Sorry Sorry) 때부터 음악방송 활동이 힘들었다고.

김희철은 "'아는형님' 시청자 분들은 내가 몸으로 하는 게임은 나오지 않는다는 것을 알고 계실 것"이라며 "제작진분들과 형들이 '너는 입은 살았으니 그런 것 안 해도 된다'고 배려를 해주셨다"고 말했다.

이어 음악방송에 대해서는 "'블랙 수트' 때 안 하기로 했다가 멤버들이 많이 빠지게 돼서 뒤에만 나오기로 했다. 멤버들이 배려를 해준 건데 '어설프게 하느니 안 하는 게 나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라. 나도 아프고 보는 팬 분들도 걱정하실 것 같다"고 말했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SBS 보이는라디오

김미지 기자 am81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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