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5 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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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데' EXID "솔지, 건강 많이 회복...매번 무대 모니터링"

기사입력 2018.04.12 15:30 / 기사수정 2018.04.12 15:30

이송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송희 인턴기자] 걸그룹 EXID가 건강상의 문제로 활동을 쉬고 있는 솔지에게 그리움을 전했다.

12일 방송된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지석진입니다'에는 그룹 EXID가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새 노래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EXID에 대해 지석진은 "최근에 음악방송 1위 소식을 들었다. 축하한다. 그런데 볼 때마다 솔지 씨가 없어서 아쉽다. 언제 쯤 합류하나"고 물었다. EXID는 "솔지 언니는 지금 많이 좋아졌다"고 말했다.

이어 멤버 솔지에게 영상 편지를 보내는 시간도 꾸려졌다. 멤버 혜린은 "솔지 언니가 지금도 라디오를 듣고 있다. 어제도 모니터링 해줬다"며 "이렇게 말하면 웃을 것 같지만 그래도 보고싶다"며 그리움을 전했다.

하니 역시 "항상 방송 모니터 해줘서 고맙다. 우리 조만간 활동해야하니까 무릎 관리 잘하고 있어라"고 안부를 전했다. 정화 역시 "새삼스럽게 편지를 보내려니 어색하다"며 "함께하는 시간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LE는 "언니 없이 활동했던 노래의 안무를 솔지 언니가 이제 다시 시작한다고 들었다. 너무 무리하지말고 몸 챙기면서 화이팅하라"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EXID 신곡 '내일해'는 1980년대 후반부터 1990년대 초반까지 미국에서 유행한 뉴 잭 스윙 장르의 곡으로, EXID는 '내일해'로 10일 SBS MTV '더쇼'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보이는 라디오

이송희 기자 intern0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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