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미국 유명 매체 빌보드가 엑소-첸백시(EXO-CBX)의 두 번째 미니앨범 ‘Blooming Days’(블루밍 데이즈)를 주목했다.
빌보드는 지난 10일(현지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엑소-첸백시가 일주일을 꽉 채워줄 앨범 ‘Blooming Days’로 돌아오다(EXO-CBX Return With a Week's Worth of Songs on 'Blooming Days' EP)’라는 제목으로 엑소-첸백시의 컴백을 집중 조명했다.
특히, 타이틀 곡 ‘花요일 (Blooming Day)’(화요일)에 대해 “세 멤버의 화려한 보컬을 만끽할 수 있는 곡으로, 첸의 점점 고조되는 보컬이 돋보인다”고 소개함은 물론, “카리스마 있으면서도 신나는 분위기의 뮤직비디오는 엑소-첸백시의 역동적인 퍼포먼스를 중점적으로 보여주며, 안무는 에너지 넘치는 다양한 동작들로 구성돼 있다”라고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엑소-첸백시는 12일 방송되는 Mnet ‘엠카운트다운’에 출연해 경쾌한 봄 분위기의 타이틀 곡 ‘花요일 (Blooming Day)’의 무대를 선사하며, 이번 퍼포먼스는 빠른 비트에 맞춰 펼쳐지는 화려한 퀵스텝과 어깨를 이용해 그루브를 타며 손뼉 치는 안무, 사진 찍는 동작, 머리를 쓰다듬는 동작 등 다채로운 매력이 어우러져 있어 보는 재미를 배가시킬 전망이다.
더불어 지난 10일 발매된 두 번째 미니앨범 ‘Blooming Days’는 타이틀 곡 ‘花요일 (Blooming Day)’을 비롯해 일주일을 표현한 다채로운 장르의 7곡이 담겨 있으며, 한터차트, 신나라레코드, 핫트랙스, 교보문고 등 국내 주요 음반 차트 1위, 홍콩이 추가된 아이튠즈 종합 앨범 차트 전 세계 36개 지역 1위, 중국 샤미뮤직 한국 음악 차트 1위 등 글로벌 인기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엑소-첸백시는 13일 KBS 2TV ‘뮤직뱅크’, 14일 MBC ‘쇼! 음악중심’, 15일 SBS ‘인기가요’ 등 각종 음악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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