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0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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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야화] '데릴남편' 김강우♥유이 연애 시작→몰아치는 애정행각

기사입력 2018.04.08 07:15 / 기사수정 2018.04.08 00:34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김강우와 유이가 달달한 로맨스를 선보였다.

7일 방송된 MBC 주말특별기획 드라마 '데릴남편 오작두' 11, 12회에서는 오작두(김강우 분)와 한승주(유이)가 본격적으로 연애를 시작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오작두는 그동안 애써 숨겨온 한승주를 향한 감정을 드러냈다. 한승주는 오작두를 따라 산속생활을 시작하게 됐다.

오작두는 한승주가 더덕 껍질을 까기 힘들어 하며 일어나 더덕을 먹지 말자고 하자 갑자기 한승주를 번쩍 안아 올렸다. 한승주는 오작두의 스킨십에 그대로 얼은 모습이었다.

오작두는 한승주를 내려주고는 한승주가 까놓은 더덕을 보고 웃으며 더덕 껍질을 까는 방법을 설명해줬다. 한승주는 오작두표 공주님 안기에 설명이 머리에 들어오지 않았다.


오작두는 한승주 뒤에서 손을 잡고 더덕을 어떻게 까야 하는지 직접 알려줬다. 한승주는 더덕이 아닌 오작두의 얼굴을 쳐다보느라 정신없었다. 영화 '사랑과 영혼' 속 한 장면을 연상케 했다.

오작두는 한승주가 무서워서 같이 자자고 할 때는 피하더니 벽 밀치기에 이은 박력 키스로 상남자 매력을 뽐냈다. 오작두는 능청스럽게 "자기야"라는 호칭을 쓰기도 해 한승주를 놀라게 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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