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그룹 오마이걸 아린이 자신의 팬이라고 언급한 EXID 하니에 화답을 보냈다.
오마이걸 반하나는 3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신세계 메사홀에서 첫 팝업 앨범 '바나나 알러지 원숭이'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전날 컴백 쇼케이스를 펼친 EXID 하니는 오마이걸 아린의 팬임을 자청하며 '떡튀순'(떡볶이, 튀김, 순대)를 함께 먹고 싶다고 밝힌 바 있다.
하루 차이로 이어서 컴백 쇼케이스를 개최한 오마이걸 아린은 "감사하게도 하니 선배님께서 언급해주셔서 깜짝 놀랐다"며 "이제 휴대폰도 생기고 활동도 겹쳤으니 이메일이 아닌 번호를 남겨서 꼭 '떡튀순'을 함께 먹으러 가고싶다"고 말했다.
한편 '바나나 알러지 원숭이'는 지난 2일 발매됐으며, 오마이걸 반하나는 활발한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박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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