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9.03.19 21:23 / 기사수정 2009.03.19 21:23
[엑스포츠뉴스 = 이나래 기자] Let's Be와 Ksp-Gaming가 결국 4강에 진출했다.
19일 용산 e스포츠 경기장에서 열린 '서든어택 Super리그' 8강 5주차 경기에서 지금껏 전 경기 무승부를 기록한 A조에서 Let's Be와 Ksp-Gaming가 결국 4강에 진출했다. Let's Be는 A조 5경기 제3보급창고에서 치러진 mosfos-와의 경기에서 Let's Be는 전반 공격에서 4포인트를 따냈다. 후반 mosfos-의 공격 차례에서 마지막 라운드까지 가는 끝에 3포인트를 내주는 것으로 끝을 내며 결국 Let's Be가 승리했다
따라서, A조는 그동안의 치열했던 경기들에 못 미치는 조금 허무한 듯한 5주차를 마감하면서 다음 라운드 진출 팀은 Let's Be와 Ksp-Gaming로 정해졌으며, Let's Be는 김경진이 세이브를 성공하며 진출을 확정 짓는 순간 팀원들 모두 서로 부둥켜안으며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또한, #Apos는 이미 지각으로 인한 경고 2회를 누적받았다. 여기에 19일 경기에서 또다시 지각을 한 #Apos는 경고 1회 추가를 받으면서 몰수패를 당했다. Ksp-Gaming는 #Apos의 경고누적 3회 몰수패로 승리를 추가하게 되었다. 한편, 26일(수)에는 OnePoinT vs Battle Zone와 e.sports-united vs vOrt3x의 경기가 치러질 예정이다.
[사진 = Let's Be (C) 엑스포츠뉴스DB 이나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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