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9.03.19 08:58 / 기사수정 2009.03.19 08:58
[엑스포츠뉴스 = 이나래 기자] '명가의 힘' ITBANK Razer(Razer)와 ITBANK teenager Razer(이하 teenager)가 결승 직행의 유리한 고지를 점령했다.
18일, 용산 e스포츠 경기장에서 열린 신한은행 스페셜포스 8차 마스터리그 4강 풀리그 1주차에서 Razer와 teenager는 각각 1승 1무를 기록하며 기분 좋게 출발했다.
1경기 EMP에서 치러진 Razer와 teenager의 경기는 '형제대결'답게 막상막하의 경기력을 보여주며 두 팀 모두 공격에서 2포인트를 얻으며 무승부를 기록했다.
또 2경기 데저트캠프에서 치러진 Teenager와 Achieve의 경기는 Teenager가 완벽한 팀워크로 공격 포인트 5점을 내리 따내고 수비에서도 선방하며, 개막전에서 패배의 수모를 되갚아주면서 '퍼펙트 승리'를 일궈냈다.
이어 3경기 너브가스에서 치러진 e.sports-united와 Razer의 경기도 Razer가 완벽한 수비를 보여주고 나서 공격에서 바로 1포인트를 따내면서 승리를 기록했다.
따라서 Razer와 teenager는 4강 1주차 현재 1승 1무를 기록하며 결승 직행의 유리한 고지를 점령했으며, Achieve와 e.sports-united는 1패를 기록하며 결승 직행은 사실상 힘들어졌으나 2주차 경기 결과에 따라 플레이오프 진출 여부가 가려지게 된다.
한편, 25일(수)에는 신한은행 스페셜포스 8차 마스터리그 4강 풀리그 2주차 경기가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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