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9.03.19 08:01 / 기사수정 2009.03.19 08:01
[엑스포츠뉴스=최동철 기자] 만 16세이던 2006-2007시즌부터 그 화려한 활약과 농구실력으로 이미 전 세계 농구팬들의 관심을 사로잡았던 스페인 리그의 포인트 가드, 리키 루비오가 2009년 드래프트에 뛰어들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만 18세인 루비오는 2009년 말이 되면 드래프트 요건인 '만 19세 이상'의 요건을 충족시키게 된다. 리그의 전문가들은 만약 루비오가 드래프트에 참가하게 된다면 최소 상위 5픽 안에서 지명받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하지만, 문제는 루비오의 계약인데 현재 NBA의 규정에 의하면 해외의 선수를 데려올 경우 원소속팀에 지급할 수 있는 바이아웃 금액은 50만 불을 상한선으로 정해놓고 있다.
결국, 루비오의 소속팀 Joventut Barcelona에게 그의 연봉에 맞는 바이 아웃 금액을 지급하려면 루비오는 자신의 NBA 첫 연봉을 거의 다 Joventut에게 주어야 하는 상황이 발생하게 될 가능성이 크다. 이러한 이유 때문에 몇몇 전문가들은 루비오가 NBA 진출을 하기는 하겠지만 2009년 드래프트에는 참가하지 않을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하고 있다.
뉴저지 "션 윌리엄스, 자숙하려무나"
미국시간으로 월요일, 덴버의 한 휴대폰 가게에서 점원과 말다툼을 벌이다 컴퓨터 모니터를 집어던져서 경찰에게 체포되었다 풀려난 션 윌리엄스에게 뉴저지 넷츠는 2경기 출장 정지라는 자체 징계를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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