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7.07.14 22:10 / 기사수정 2007.07.14 22:10
[엑스포츠뉴스=부산, 장지영 기자] 7월 13일 부산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07 피스컵 코리아 B조 예선 첫 경기 올림피크 리옹에 0-2로패한 시미즈 에스펄스의 하세가와 겐타 감독이 조재진의 공백을 아쉬워했다.
- 소감은?
져서 아쉽지만, 선수들은 열심히 해줬다. 후반에 골을 넣지 못해 아쉽지만 선수들이 열심히 뛰어준 것에 대해 만족한다.
- 비가 경기에 미친 영향은?
일본보다 선선했고, 습도가 올라서 기온이 높아서 우리에게 유리할 것이라 생각했다.
- 피스컵에 대비한 훈련 및 일정은 어떠했는가?
특별한 준비는 하지 못했고, 주로 체력 트레이닝 위주의 훈련을 했다.
- 이제 리옹에 비해 상대적으로 인지도가 낮은 리버플레이트와 레딩의 대결이 남았다. 남은 2경기 목표는?
젊은 선수들이 세계적인 선수들과 경기를 하면서 그들의 플레이에서 많은 것을 느낄 수 있도록 하겠다. 그러나 우승에 대한 꿈은 놓치지 않았다. 아직 결승 진출을 위해 2경기가 남아있는 만큼 결승에 진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 조재진 선수의 아시안컵 차출로 인한 부재가 끼친 영향이 있는가?
큰 영향이 있었다. 조재진은 능력이 뛰어난 좋은 선수로서 그 선수의 공백이 팀 패배에 큰 영향을 끼쳤다고 생각한다. 그의 뛰어난 헤딩이나 공을 따는 능력이 함께했다면 더욱 좋은 경기를 보여줄 수 있었을 거라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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