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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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보] 포항 스틸야드에 다녀오다

기사입력 2009.03.17 20:53 / 기사수정 2009.03.17 20:53

경남FC 기자

[엑스포츠뉴스/경남FC명예기자단=구귀랑 기자] 경남 서포터즈 단관버스를 타고 1년 만에 다시 찾은 포항 스틸야드.

가족단위로 오는 관객들부터 축구 꿈나무, 해군 해병대, 그리고 비록 이동국에 버금가는 잘생긴 선수가 없어서 조금 줄긴 했지만 소녀팬들 여긴 여전했다.

축구전용구장이라 경기장이 한눈에 들어오고 선수들의 골을 향해 달리는 거친 숨소리가 관객석까지 들리는 이곳이 포항스틸러스가 자랑하는 스틸야드이다. 

한국 축구사상 최초의 축구전용 구장이며 K-리그의 역사가 쓰여진 곳. 한국 프로축구 출범이후 전국의 수십개의 경기장이 그 역사의 무대로 사용되었다.  단 한 두경기를 유치한 곳도 있는 반면 현재까지도 꾸준히 축구를 보듬어 안고 있는 경기장이다.

'스틸야드'로 더 잘 알려진 스틸러스 전용구장은 붉은 물결로 하나가 될 수 있는 곳이며 진정한 K리그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곳이다.

아래부터는 지난 15일에 열린 경남과 포항의 리그 2라운드가 열린 스틸야드를 화보로 담아봤다. 



▲ 경기 전 몸을 푸는 선수들, 경기 시작 전에 해병대는 미리 입장을 마쳤군요. 



▲ 꽉차고 왠지 깔끔하게 정돈된 모습이 보기 좋은 스틸야드 



▲ 스틸야드는 잔디도 보기 좋았다.



▲ 스틸야드 2층 경사는 참 높죠.



▲ 황재원 '형일아, 일어나렴' / 김동현... '난 외로울 뿐이고...' 



▲ 스틸야드의 분신 '해병대'



▲ 줄을 서서 입장하는 모습



▲ 김병지 플레잉코치가 만세를 펼친 이유?



▲ '바~로 이 맛 아~닙니까'



▲ '산이도 봤겠지?'



▲ '우리 아빠 멋쟁이'



▲ 캡틴 이상홍 '병지형, 그럴 시간 없어요' 



▲ 스틸야드 전광판도 그리 큰 편은 아닌 듯 



▲ 앞으로 많은 명승부가 펼쳐지길 바랍니다.



 



경남FC 명예기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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