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유진, 윤승아, 이현이, 장도연이 '여자플러스2' MC 군단으로 뭉친다.
SBS플러스는 유진, 윤승아, 이현이, 장도연을 오는 4월 말부터 방송되는 '여자플러스 시즌2' 진행자로 낙점했다고 밝혔다. 원조 뷰티 프로그램 진행자로 2013년까지 여성 팬들의 아름다움을 선도했던 유진은 5년 만에 뷰티 프로그램에 복귀한다.
네 명의 진행자는 여성들의 '워너비 아이콘'이다. 유진은 1세대 뷰티 프로그램 진행자로 아름다움을 선도해 왔으며, 윤승아 또한 SNS에서 남다른 패션 감각 등으로 팔로어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이현이는 젊은 여성들의 롤모델로 떠오르고 있는 패셔니스타고,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뷰티·패션에 대한 관심을 드러낸 장도연도 요즘 대세다.
4MC는 패션과 뷰티에 대한 철학에, 뛰어난 말솜씨까지 겸비했다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 여성 팬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는 네 명의 MC가 '여자플러스2'에서는 어떻게 트렌드 세터들의 마음을 사로잡을지 기대를 모은다.
'여자플러스2'는 젊은 층은 물론 30~40대 여성까지 즐길 수 있는 라이프스타일 쇼로, 시즌1의 인기를 이어받아 시즌2 론칭을 앞두고 있다. 알찬 정보와 날카로운 제품 리뷰 등, 여성에게 필요한 뷰티, 패션, 건강 등 라이프스타일의 모든 것을 담아 돌아온다는 각오다. SBS플러스에서 오는 4월 26일 오전 10시, SBS funE에서 오전 11시 첫방송 예정이다.
nara777@xportsnews.com
오수정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