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채정연 기자] LA 다저스 류현진이 2회 3개의 피안타를 허용하며 2실점 했다.
류현진은 28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메이저리그 LA 에인절스와의 시범경기에서 선발로 나섰다.
1회 삼자범퇴로 이닝을 마친 류현진은 2회 선두타자 알버트 푸홀스를 1루수 뜬공으로 잡아냈다. 안드렐튼 시몬스에게 안타를 맞았고, 이어진 타구가 2루 옆으로 빠져나가며 1,3루에 몰렸다. 류현진은 제프리 마르테에게 적시타를 맞아 실점했다.
루이스 발부에나를 상대한 류현진은 풀카운트 끝에 땅볼을 유도했으나, 병살로 연결하려다가 1루 송구가 빗나가며 추가실점했다. 류현진은 마지막 아웃카운트를 헛스윙 삼진으로 잡아내며 이닝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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