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의정 기자] 조미령과 최여진이 멕시코 여행 마지막 이야기를 전했다.
26일 방송된 MBN '비행소녀'에서는 배우 조미령과 최여진이 멕시코 로스 카보스 여행을 즐기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비행소녀'에서 두 사람은 마지막 날을 앞두고 새로운 리조트로 향했다. 최여진은 "한 곳에만 있기 조금 아까웠다"고 이유를 전했다. 바다와 수영장이 한눈에 들어오는 객실 풍경에 "여기는 로맨틱하다. 신혼여행으로 오면 좋겠다"고 감탄했다.
최여진은 조미령에게 "며칠 안 남았으니까 로스카보스 뷰를 감상하러 가자"고 말하며 어딘가로 향했다. 차를 타고 가는 중, 조미령은 ATV를 보며 "저런 걸 어떻게 하냐"며 놀라워했다. 이에 최여진은 "내가 예약 하나를 했는데 언니는 그냥 앉아서 쉬면 된다"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어 두 사람은 ATV 타는 곳에 도착했다. 이에 조미령은 "나는 그냥 차 타고 해변을 달리면서 편안하게 쉬면서 드라이브하는 줄 알았다. 근데 배신당했다"고 속마음을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ATV 체험을 마친 조미령은 "속도를 너무 내니까 내가 소리를 지르지 않으려고 해도 그냥 계속 비명이 나왔다. 너무 무서웠다"고 소감을 전했다. 반면 최여진은 "너무 재미있었다. 그 차로 달리다 보니까 스트레스가 그냥 확 날아가고 언니가 옆에서 너무 좋아하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두 사람은 또 어딘가로 향했다. 최여진은 "이제 가는 곳은 진정으로 쉴 수 있는 곳이다"고 전했다. 이후 도착한 곳은 협곡 집라인 체험장이었고, 이에 조미령은 "얘가 나를 죽이려고 하는구나"라며 무서워했다. 이후 두 사람은 협곡 집라인을 타며 극강의 공포를 즐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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