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아영 기자] 이종현이 김소은 어머니의 병원에 나타났다?
OCN 월화드라마 ‘그남자 오수’에서 오수(이종현 분)가 서유리(김소은)의 엄마(이현경)가 있는 병원에서 포착됐다.
지난주 방송된 ‘그남자 오수’에서 오수는 유리를 향한 마음이 점점 확실해지기 시작했다. 그러나 사랑의 감정인 분홍 아지랑이를 피워내는 유리와 그런 유리의 곁을 떠나지 않는 진우(강태오)에게 질투심을 한껏 불태웠다.
뿐만 아니라 나에게 관심 있냐고 묻는 유리의 단도직입적인 물음에 당황함도 잠시 점점 다가오는 진우를 발견, “관심 없다”고 일축해 이들의 아슬아슬한 썸로맨스가 시청자들의 애를 태우고 있는 상황.
이날 공개된 사진 속에는 이종현이 김소은, 김소은의 엄마인 이현경과 함께 있어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아내고 있다. 유리에겐 세상 무엇보다 소중한 엄마이기에 오수가 이들과 함께 있는 상황은 두 사람의 관계 진전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또한 볼에 의문의 하트가 그려진 오수와 그에게 목도리를 해주고 있는 유리 엄마, 그런 둘을 흐뭇하게 바라보고 있는 유리까지 이들의 단란한 한때에 궁금증이 더해진다.
유리와 진우를 질투하며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내던 오수가 왜 유리의 엄마와 훈훈한 기운을 내뿜으며 마주하고 있는지 오늘(26일) 방송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26일 오후 9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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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