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6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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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야화] '데릴남편 오작두' 김강우, 유이가 찾는 사람이 나? 산골行 예고

기사입력 2018.03.24 23:24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김강우가 산골 행을 예고했다.

24일 방송된 MBC 주말특별기획 드라마 '데릴남편 오작두' 7, 8회에서는 오작두(김강우 분)가 한승주(유이)가 연출하는 다큐에 대해 알게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오작두는 한승주가 새롭게 하는 다큐 프로젝트를 성공시켜 오랜 시간 염원이었던 방송국 입사를 하려는 계획을 알았다.

한승주는 가야금 명인 오금복 옹의 손주로 몇 년 전부터 가야금을 만들어 딱 1명한테만 준다는 오혁에 대한 다큐 프로그램을 준비 중이었다. 오작두는 한승주가 일을 잘할 수 있도록 든든하게 외조를 했다.

오작두는 우연히 TV를 보다가 한승주가 일하는 청월당 대표 에릭 조(정상훈)가 나오는 방송을 보게 됐다. 에릭 조는 오혁을 언급하고 있었다.



오작두는 에릭 조의 입에서 오혁이라는 이름이 나오자 그동안 있었던 일들을 떠올렸다. 한승주가 깊은 강원도 산골에 올라와 찾으려고 했던 사람, 한승주의 방송국 입사가 걸린 다큐의 주인공이 바로 오작두 자신임을 알아차렸다.

한승주는 일을 위해 오작두가 오혁임을 모른 채 오혁의 정체를 파헤쳐야 했다. 오작두는 오혁이라는 이름을 숨기고 살아온 만큼 세상에 자신의 존재가 드러나는 일을 가만히 두고 지켜볼 수는 없었다.

방송 직후 공개된 9회 예고편에서는 오작두가 짐을 싸들고 다시 원래 지내던 강원도 깊은 산속으로 향하는 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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