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간다, 확 달라지나?

[엑스포츠뉴스 = 이나래 기자] CJ인터넷(대표이사 정영종)의 자체개발스튜디오 'CJIG(CJ Internet Game studio)'에서 개발한 '우리가간다'가 새로운 변신을 예고하고 있다.

게임 홈페이지 업데이트 소식란을 통해 변화를 예고해 왔던 '우리가간다'가 최근 공지사항을 통해 업데이트가 임박했음을 알리고 있다.

특히, 에피소드 진행 방식을 보다 스피드한 방식으로 변경한다고 예고, 방을 생성해 4인으로 구성돼야 게임이 전개가 됐던 기존 방식이 어떻게 바뀔지에 게이머들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또, 박진감 넘치게 플레이 할 수 있도록 월드 맵을 한눈에 쉽게 들어오고 더욱 편리하게 바꿨다.

이와 함께 에피소드 단위의 지역(거리)과 다양한 이야기를 가진 NPC가 추가되며, 환상 계에 접속하는 캐릭터는 누구나 자신의 공간을 가질 수 있다.

이 밖에도 퀘스트 시작 가능 NPC가 대폭 늘어나고, 스테이지별로 다양한 퀘스트가 생성되며, 퀘스트 보상도 상향 되어 빠른 캐릭터 성장이 가능하다. 아이템 보상, 습득 방식의 변경과 함께 제조 및 분해 시스템이 추가되며, 새로운 스킬이 추가되어 각 직업별로 더 다양한 스킬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CJ인터넷 관계자는 "확 달라진 '우리가간다'를 곧 만나시게 될 것이다."라며 "기존 게임과 전혀 다른 게임 성과 콘텐츠로 새로운 묘미를 제공할 테니 지켜봐 달라."라고 설명했다.

자세한 내용은 '우리가간다' 홈페이지(http://wego.netmarble.net)를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