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키스 먼저 할까요' 감우성과 김선아가 다퉜다.
20일 방송된 SBS '키스 먼저 할까요' 20회에서는 손무한(감우성 분)과 안순진(김선아)이 티격태격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손무한은 안순진을 데리고 천문대를 찾아갔고, 네비게이션에 주소를 잘못 적는 바람에 엉뚱한 장소에 도착했다.
손무한은 "잘못 눌렀나 봐요. 내가. 여기서 5분밖에 안 걸려요. 여기까지 왔는데 보고 가요"라며 부탁했다.
안순진은 "다음에 봐요. 오늘만 날 아니잖아요. 내가 싫다잖아. 쉬고 싶다고요. 왜 아무 것도 아닌 것 가지고 목숨 걸고 그래요"라며 화를 냈다.
손무한은 "진짜 후회 안 할 거예요?"라며 물었고, 안순진은 "이미 후회하고 있거든요. 휴게소에서부터 후회하고 있다고. 우리 지금 이별여행 온 거죠? 나랑 헤어지려고. 나 질리게 해서 나가떨어지게 하려고"라며 독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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