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8 0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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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네슈 감독, "팀 플레이가 최고 수확"

기사입력 2009.03.07 19:41 / 기사수정 2009.03.07 19:41

취재편집실 기자
[엑스포츠뉴스/풋볼코리아닷컴=허회원]
“좋은 팀 플레이가 최고 수확이다”


7일(토) 오후 3시 30분 광양전용구장에서 열린 ‘2009 K-리그’ FC 서울과 전남 드래곤즈와의 개막전에서 서울이 전남을 6-1로 대파하며 원정 개막전에서 승리를 거뒀다.


서울을 이끌고 있는 귀네슈 감독은 승리 후 인터뷰에서 “2009년 첫 경기에서 팬들에게 즐거운 경기를 보여줘 기쁘다”며 승리 소감을 밝혔다.


서울은 이날 경기에서 김치우의 2골과 도움 해트트릭을 기록한 이청용의 맹활약으로 6골을 폭발시켜 전남을 무너뜨렸다.


이어 “공수에서 모두 좋은 모습을 보였기 때문에 앞으로가 더 기대된다”며 이날 경기에서의 안정적인 경기 운영을 평가했다.


또한, 이날 활약한 이청용과 기성용에 대해 “열정적이고 기술이 뛰어난 선수다. 좋은 팀 플레이를 펼친 것이 가장 최고의 수확이다”며 팀 플레이로 경기를 풀어나간 선수들을 칭찬했다.


이어 “인도네시아에서 열리는 ACL가 가장 중요하기 때문에 열심히 준비 하겠다”며 바로 아시아 챔피언스리그를 대비하는 모습이었다.


허회원(hhoewon@footballcorea.com)

 



취재편집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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