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키스 먼저 할까요' 감우성과 김선아가 사랑에 빠졌다.
13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키스 먼저 할까요' 15회에서는 손무한(감우성 분)과 안순진(김선아)이 하룻밤을 보낸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손무한과 안순진은 뜨거운 하룻밤을 보냈다. 손무한은 아침에 눈을 뜬 뒤 "몸은 오십이면서 마음은 스무살처럼 둥둥 떠서 창피하네요"라며 털어놨다.
안순진은 "가릴 게 많은 나이라 그래요. 고마워요"라며 말했고, 손무한은 "뭐가?"라며 물었다. 안순진은 "당신 시선? 누군가 나를 원하는 느낌. 누군가에게 선택받은 느낌. 나도 여자구나. 나도 사람이구나. 나도 살아있는 사람이구나"라며 눈물 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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