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아영 기자] '황금빛 내 인생'이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지난 11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황금빛 내 인생' 마지막 회의 시청률은 45.1%로 집계됐다. (닐슨 코리아 제공, 전국 가구 기준)
종전의 최고 기록이었던 44.6%(2월 4일, 44회)에서 0.5%P 상승하며 대장정의 막을 내렸다.
이날 방송에서 서태수(천호진 분)는 결국 죽음을 맞이했다. 서지안(신혜선)을 위해 유학비를 유산으로 남겼다.
서지안은 핀란드로 디자인 유학을 떠났다. 그러다 귀국해 친구 대신 나간 소개팅에서 최도경(박시후)을 만났다. 최도경은 끝까지 서지안을 포기하지 않았고 핀란드에서 또 재회한 두 사람은 계속된 인연을 암시했다.
그런가 하면 서지수(서은수)는 빵집 개업을 앞두고 선우혁(이태환)과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서지호(신현수)는 최서현(이다인)과 친구로 남았다.
'황금빛 내 인생' 후속으로는 유동근, 장미희, 한지혜, 이상우 주연의 '같이 살래요'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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