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5 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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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야화] '전지적 참견 시점' 김생민X신입매니저, 친해지길 바라

기사입력 2018.03.11 07:00 / 기사수정 2018.03.11 00:58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방송인 김생민이 신입 매니저를 소개했다.

10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김생민이 새로운 매니저와 함께하는 일상을 공개한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김생민은 소속사와 매니저가 생겼다고 밝혔다. 그러나 김생민은 여전히 자신의 차량을 직접 운전했고, 스케줄 관리도 맡고 있었다. 

매니저는 제작진과 인터뷰를 통해 "오늘부로 일한 지 38일째다. 집도 평택이라서 집도 멀고 운전도 미숙해서 차를 못 받았다. 아침마다 생민 형님 만나서 그때부터 운전해서 스케줄 장소로 이동하는 식으로 진행하고 있다"라며 소개했다.

특히 매니저는 "원래 매니저가 없으시지 않았냐. 새로 제가 생겨서 더 편하셔야 되는데 더 불편해하시는 거 같다. 저도 그래서 마음이 불편하다"라며 솔직하게 털어놨다.

게다가 매니저는 서투른 일처리와 미숙한 운전실력 탓에 계속해서 김생민의 도움을 받았다. 김생민은 자주 들르는 친구의 회사까지 매니저를 데려갔다. 이어 김생민은 평소 하던 공원 산책 역시 매니저와 함께했다.

제작진은 "김생민 씨 매니저 하기 전에도 팬이었냐"라며 물었고, 매니저는 "레드벨벳의 아이린 누나 좋아한다"라며 고백했다.

이후 김생민은 소속사가 생기고 달라진 점에 대해 "차가 나왔다. 사무실에 먼저 가서 책도 보고 조그맣게 제 책상을 만들어놨다. 전현무 씨는 한 번 밖에 안 왔다고 하더라. 프린트도 좀 뽑는다"라며 자랑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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