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대한항공 승무원 출신’ 배우 오윤수가 김규리, 최희서 등이 소속된 ㈜씨앤코ENS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8일 씨앤코ENS 측에 따르면 오윤수는 데뷔 전 대한항공에서 3년 반동안 국제선 승무원으로 근무한 경험이 있다. 이후 연기를 향한 열정 하나만으로 과감히 승무원을 포기하고 배우의 길로 들어섰다.
오윤수는 단편영화 ‘여인숙’, ‘SEVEN11’, 웹드라마 ‘이별이 처음이라서’, ‘기자의 편지’ 등 쉬지 않는 활동을 펼치며 꾸준히 연기 스펙트럼을 넓혀왔다. 또 빼어난 외모로 ‘어퓨’, ‘아로나민골드’ 등 광고모델로써도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씨앤코ENS 관계자는 “배우 오윤수는 외모만큼이나 탄탄한 연기력을 갖춘, 앞으로가 더욱 더 기대되는 유망주”라며 “영화와 드라마를 넘나드는 다방면의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희서 등 실력파 배우들이 대거 포진되어 있는 씨앤코ENS에서 오윤수가 어떤 활동을 펼쳐 나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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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 기자 wo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