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9.03.03 17:10 / 기사수정 2009.03.03 17:10
[엑스포츠뉴스=조영준 기자] 프로야구단 롯데 자이언츠와 국제 신문이 공동 주최한 제21회 롯데기 초ㆍ중학교 야구 대회 중등부에서 경남중학교가 우승을 차지했다. 또한, 초등부에서는 수영초등학교가 1위에 올랐다. 경남중학교는 경남의 강호 마산중학교를 상대로 8대 3으로 승리했고 최우수 선수상은 경남중 2루수 정다솔이 차지했다. 정다솔은 0.625의 타율로 타격 2위를 차지했다.
한편, 초등부에서는 수영초등학교가 동일중앙초등학교를 12대 2로 누르고 4년 만에 정상을 탈환했다. 최우수 선수는 수영초 투수 조준영이 선정되었다. 조준영은 투타에서 모두 맹활약하며 타격 1위상(타율 0.900)도 차지했다.
지난 2월 24일부터 부산구덕야구장에서 펼쳐진 제21회 롯데기 대회는 부산ㆍ울산ㆍ경남 지역 중등부 12개팀, 초등부 20개팀 학생들이 참가했다. 모든 참가팀에는 글러브를 지원하고 우승팀과 준우승팀에게는 각각 500만원과 300만원 상당의 야구장비가 제공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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