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8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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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회 롯데기 초ㆍ중학교 야구대회 4강 대진 확정

기사입력 2009.03.02 10:40 / 기사수정 2009.03.02 10:40

조영준 기자

[엑스포츠뉴스=조영준 기자] 1일, 롯데자이언츠와 국제신문이 공동주최하는 제 21회 롯데기 초ㆍ중학교 야구대회의 4강 대진이 확정되었다.

중등부 4강전은 부산, 울산, 마산, 김해 지역 팀별로 나란히 진출해 지역의 자존심을 걸고 한판 승부를 펼친다. 먼저 1시합은 부산 전통의 강호 경남중학교와 지난 대회 우승팀 개성중학교를 누른 울산제일중이 대결하고 2시합에서는 이번 대회 강력한 우승 후보인 마산중학교와 매경기 10점 이상 뽑아내며 강한 공격력이 돋보이는 김해내동중학교가 자웅을 가린다.

한편 초등부에서는 4년 만에 정상탈환을 노리는 지난 대회 준우승팀 수영초등학교와 5년 만에 우승에 도전하는 김해 삼성초가 1시합을 가지며 2시합에서는 8강전에서 한이닝 3홈런을 기록한 동일중앙초와 만만치 않은 전력의 강호 마산무학초등학교가 대결한다.

<중등부 4강>
1시합 : 울산제일중학교 대 경남중학교 (3월 2일 오후 12시 30분)
2시합 : 김해내동중학교 대 마산중학교 (3월 2일 오후 2시 30분)

<초등부 4강>
1시합 : 마산무학초등학교 대 동일중앙초등학교 (3월 2일 오전 9시 30분)
2시합 : 수영초등학교 대 김해삼성초등학교 (3월 2일 오전 11시)

제21회 롯데기 초ㆍ중학교 야구대회는 지난 2월 24일부터 구덕야구장에서 열려 부산ㆍ울산ㆍ경남 지역 중등부 12개팀, 초등부 20개팀 학생들이 참가하고 있다. 오는 3월 3일 오전 11시에는 초등부 결승전이 열리고 오후 1시에는 중등부 결승전이 진행될 예정이다.



조영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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