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1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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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키스 먼저' 감우성♥김선아, 드디어 첫 키스 '애틋'

기사입력 2018.03.05 23:03 / 기사수정 2018.03.05 23:09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키스 먼저 할까요' 감우성과 김선아가 키스했다.

5일 방송된 SBS '키스 먼저 할까요' 9회·10회에서는 손무한(감우성 분)과 안순진(김선아)이 키스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손무한은 불면증을 앓고 있다는 안순진의 말을 떠올렸다. 손무한은 안순진에게 전화를 걸었고, 직접 책을 읽어줬다. 이때 손무한은 "자러 올래요? 올라와요"라며 제안했고, 안순진은 손무한의 집으로 향했다.

손무한과 안순진은 긴장한 기색을 드러냈고, 손무한은 "오늘부터 수면제 없이 자는 거예요. 자게 해주고 싶어요"라며 애틋함을 드러냈다. 

안순진 역시 "소금 그만 치고 간 그만 보죠. 상관없어요. 다 이해할 거고 다 포용할 거고 결과보다 과정이죠. 난 이미 결심했어요. 무한 씨의 번개탄이 될 거라고. 무한 씨를 오뚝이처럼 세우고 막 세울 거예요. 꺼진 불씨 살려내 새로운 인생 새로운 삶을 살게 해줄 거예요"라며 고백했다.

그러나 손무한은 하룻밤이 지나고 잠은 같이 자지만 밥을 따로 먹자고 말했다. 이후 안순진은 손무한을 유혹하기 위해 일부러 계단에 물건들을 하나씩 떨어트려놨다. 안순진은 손무한 앞에서 눈물을 흘렸고, "이게 떨어져 있던데"라며 주운 물건을 건넸다. 안순진은 "버리려고 갔다가. 왔다 갔다 하다가 흘린 모양이에요. 버려주세요"라며 부탁했다.

손무한은 "어떻게 버려요. 내가"라며 거절했고, 안순진은 "그럼 무한 씨가 가질래요? 가지는 김에 나도 좀 가져주면 안돼요?"라며 물었다. 손무한은 "럭키 세븐. 일곱 번만 자요. 우선 키스 먼저 합시다"라며 키스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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